SNT다이내믹스 '방산 초격차' 선봉… R&D·특허출원 속도
연구개발 논문 22편 최다 발표
핵심기술 10건도 특허출원 마쳐
엔지니어링 경쟁력 고도화 지속
SNT다이내믹스가 잇따른 연구개발 논문 발표와 특허출원 등을 통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다.
SNT다이내믹스는 지난 10~12일 제주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6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총 22편의 연구개발 논문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8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한 이래 연구개발 논문 기준으로 최다(最多) 발표다.
특히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 분야 논문 중 기술연구소 서준성 엔지니어의 'HILS 시스템을 이용한 궤도차량용 변속제어기 SW 검증'을 주제로 한 논문이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논문은 변속제어장치(TCU) 시뮬레이터인 'HILS 시스템'에 관한 연구로, K-방산 궤도차량용 자동변속기의 연구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하드웨어(HW) 연구개발 분야 논문 중에선 기술연구소 신요한 엔지니어의 '차량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 사격충격력 저감을 위한 아웃트리거 완충기 개선방안' 주제 논문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논문은 박격포 사격 때 차량에 가해지는 충격력을 최소화해 120㎜ 박격포체계가 다양한 전투 플랫폼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SNT다이내믹스는 K-방산 초격차 핵심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고도화'라는 전략 아래 연구개발 활동을 다각도로 확대해 왔다. 2021년 이후 사내외 학술대회 및 기술세미나에서 발표한 연구개발 논문과 기술보고서는 총 150여 편에 달한다.
이와 함께 SNT다이내믹스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및 하이브리드 파워팩 등 핵심기술 연구개발 성과 특허출원을 통한 기술경쟁력 차별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업체는 올해에만 하이브리드 무장 이용 자율 대드론 방어시스템, 궤도차량용 파워팩 시험장비 등 약 10건의 핵심기술에 대한 신규 특허출원을 마쳤다.
SNT다이내믹스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연구개발 논문 발표와 특허출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엔지니어링 경쟁력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글로벌 톱(TOP)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경영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