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조달청, 혁신제품 해외실증부터 수출까지 협업 강화한다
해외 공공조달 시장진출 지원 확대 MOU 체결
코트라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혁신기업 해외시장 진출 효과 높일 것"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에 대한 해외실증을 비롯해 해외 공공조달 시장진출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조달청이 협력을 강화한다.
코트라와 조달청은 1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국내 중소기업 및 혁신제품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995년부터 협업해 온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의 해외실증에 필요한 수출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시범 사용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존에 협력하던 △수출상담회·세미나 개최 △조달시장 정보 공유 △중소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판로 개척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협업 △혁신제품의 해외 조달시장 판로 개척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양 기관은 매년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를 공동으로 개최하며 해외 발주처와 조달벤더 방한을 유치해 국내기업에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2024년부터는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으로 혁신제품의 해외실증도 지원해왔다.
코트라는 조달청과 협력에 더해 중소기업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혁신조달 진출 데스크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에 연간 200건이 넘는 해외 입찰 정보를 발굴해 전파하고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해외 조달시장은 진입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진입 성공 시 거래 안정성, 신뢰 확보 측면에서 이점이 많다"며 "조달청과 협력해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실증사업 참여 기회를 늘리고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