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경찰이 보좌진 목 조르려 해" 신동욱 의원 SNS 영상 논란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신동욱 의원이 SNS에 올린 영상 /사진=신동욱 의원 SNS 갈무리
신동욱 의원이 SNS에 올린 영상 /사진=신동욱 의원 SNS 갈무리
신동욱 의원이 SNS에 올린 영상 /사진=신동욱 의원 SNS 갈무리
신동욱 의원이 SNS에 올린 영상 /사진=신동욱 의원 SNS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경찰과 국민의힘 측이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 측은 당 차원에서 경찰에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16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경찰청 고위 간부가 국회 대표단을 수행하던 보좌진의 촬영을 방해하기 위해 물리력을 행사하고 목을 조르려는 난동을 벌였다"며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보좌진으로 보이는 인물의 손목을 잡고 밀치자 신 위원 등이 이를 말리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신 의원은 "이것이 지금 천만 수도의 치안을 책임지는 서울 경찰의 현주소"라며 "국회의원 항의단에게도 '폭력 진압'을 하는 서울 경찰이 일반 국민에게는 어떻게 하겠나"라고 성토했다.

신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9명은 전날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정례간담회에서 개표소 봉쇄 시위 참여자에게 "아무 생각 없이 옆에서 불법 행위에 동조했다가 공범으로 적용될 경우에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반발해 서울경찰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점식 원내대표도 자신의 SNS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폭력 행위로서 당 차원에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서울경찰청의 공식 사과와 당사자 징계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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