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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김이수 전 헌재소장 권한대행 고문 영입…헌법소원 역량 강화 [로펌소식]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이수 율촌 고문. 법무법인 율촌 제공
김이수 율촌 고문. 법무법인 율촌 제공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율촌은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고문으로 영입하며 헌법재판 및 헌법소원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고문은 7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이수 고문(사법연수원 9기)은 1982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된 뒤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 청주지방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을 역임했다. 2012년 9월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임명돼 임기 중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수행했다. 퇴임 후 전남대 로스쿨 석좌교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다. 깊이 있는 헌법 이론과 법리적 통찰로 헌정질서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 헌법재판관으로 평가받는다.

김 고문의 합류로 율촌 헌법소원 TF의 대응 역량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율촌 헌법소원 TF에는 정부·국회 대외 업무에 강점을 지닌 권혁준(36기) 변호사,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헌재 헌법연구부장을 역임한 윤용섭(10기) 고문 등이 포진해 있다. 특히 율촌은 GC녹십자를 대리한 '재판소원 1호 사건'을 헌재 전원재판부 본안 심리 단계까지 이끌어내는 등 선도적 전문성을 입증해 왔다.

강석훈 대표변호사는 "김 고문의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헌법재판 및 헌법소원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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