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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인예술야시장 6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장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금·토 총 12회 운영, 월드컵 기간엔 주 2회 개장...거리 공연·플리마켓·문화예술 체험 등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예술야시장이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요일 혹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개장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예술야시장이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요일 혹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개장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 동구 대인예술야시장이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요일 혹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개장한다.

1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번 대인예술야시장 개장은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의 하나로, 문화예술의 창작·향유 활동과 시장 경제 활성화가 목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광주시가 대인예술시장과 협력해 운영하며, 특히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은 월드컵 축제 분위기에 맞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장한다.

특히 올해 대인예술야시장은 '예술과 문화 기반 야시장 축제'를 주제로 예술성과 참여성을 한층 강화했다. 대인시장 전역에서 △거리 공연(버스킹) △마술 △디제잉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총 24팀의 판매자(셀러)가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트럭 먹거리와 회화, 도예, 수공예 등 가족 체험형 문화예술 콘텐츠도 준비됐다.

황인채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대인예술야시장을 지역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예술 기반 축제로 준비했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광주만의 문화적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광주시는 대인예술시장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지역 청년 예술인의 입주 창작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레지던시'를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 조소, 금속공예, 섬유조형, 평면회화, 향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7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대인예술시장을 무대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굿즈 제작,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시 콘텐츠 기획, 상인과 협업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미술 체험 공간인 '별별상상정원'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마켓'도 운영한다. '한평갤러리'에서는 오건호 작가의 펜드로잉 전시회 '일펜단심'이 열려 대표작 30여점을 선보인다.

대인예술야시장의 모든 프로그램은 자체 누리집과 전용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인예술시장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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