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T일반

KT, 영월서 고객경청포럼 개최…도서산간 디지털 환경 점검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KT(030200)

BcN 구축 지역 재방문해 점검

강원도 옥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강원도 옥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가 도서산간 지역을 직접 찾아 고객 의견을 듣고 통신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에 나섰다. 통신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 환경과 서비스 품질을 점검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KT는 강원도 영월군 옥동초등학교에서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경청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경청포럼은 KT '고객보호365태스크포스(TF)' 활동의 일환이다. 경영진이 매월 고객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4월 청년층, 5월 시니어 고객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17일 강원도 영월군 옥동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T는 도서산간 지역 고객들이 체감하는 디지털 환경을 살피고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과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인공지능(AI) 기초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웹 기반 교육 도구인 티처블 머신을 활용해 직접 AI 모델을 구현해 보는 실습에 참여했다. AI 시대 통신사의 역할과 주요 서비스 사례를 접하기도 했다.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는 KT가 2022년 농어촌 광대역망(BcN) 구축 사업을 추진한 곳이다. BcN은 농어촌 지역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성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축한 사업이다. KT는 이용 환경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KT 커스터머부문장 박현진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모든 고객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기자 정보

#kt #고객경청포럼 #도서산간 #디지털 환경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