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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대전환 속도" 농협금융, 전환금융 프로젝트 점검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찬우 회장 "기후금융 새 기회 창출"

17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농협금융지주·계열사 임원들이 올해 1차 ESG전략협의회 회의를 하고 있다. 농협금융 제공
17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농협금융지주·계열사 임원들이 올해 1차 ESG전략협의회 회의를 하고 있다. 농협금융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정부 정책의 속도에 맞춰 기후금융과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녹색 대전환(K-GX)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18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ESG 전략협의회'에서 "산업구조 전반의 녹색 대전환은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재생에너지 기반 시설 투·융자,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에너지 대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환금융 전략 및 운영체계 고도화 프로젝트 △실증 파일럿 프로그램 △농업·지역·상생 분야의 강점 기반 전환금융 전략을 중심으로 계획 실행에 나선다.

이번 협의회에서 농협금융지주·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은 K-GX·기후금융 활성화·재생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을 살피고 농협금융의 기후금융 및 전환금융 추진전략을 점검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한화솔루션과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한 바 있다. PPA는 기업이 친환경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제도다. 이번 계약은 은행권 최대 규모로 꼽힌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지난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거래시스템 기반 탄소금융 비즈니스를 추진했다. NH농협금융은 친환경 캠페인 '내(NH) 서랍 속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감 캠페인 'NH Energy Diet'을 전개 중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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