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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온라인도 해외 확장...여름 블프 '흥행'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세일 초기 거래액 486% 증가
일본서 무탠다드 우먼 거래액 급증

무신사 로고. 무신사 제공
무신사 로고. 무신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해외 확장이 글로벌 스토어에서도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전용 플랫폼인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가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몬스터 세일'의 사흘간 거래액이 작년 상반기 행사 대비 48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벤트 페이지 순 방문자 수(UV)는 일 평균 기준 4배 이상 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이번 세일 사흘간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의 일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전월 동기 대비해서도 136% 증가했다.

이번 행사 기간에 맞춰 글로벌 커머스 국가 대항전 예능 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에 출연한 키짱 등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도 진행했다. 이들이 판매자로 참여한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상품을 활용한 콘텐츠를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와 연계해 구매 전환을 유도했다.

무신사는 일본을 핵심 진출국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4월 진행한 '2026 무신사 도쿄 팝업' 기간 무신사 스탠다드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170% 늘었다. 글로벌 스토어 월 거래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상품 기획과 현지 맞춤 마케팅으로 단기간에 유의미한 거래액과 구매자 수 증가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K패션 확산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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