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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쇼핑 관광객에 교통편 확대"…신세계사이먼, 여주 노선 증편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향하는 직통 고속버스에 탑승 중인 외국인 관광객. 신세계사이먼 제공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향하는 직통 고속버스에 탑승 중인 외국인 관광객. 신세계사이먼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은 동부고속이 운행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간 직통 고속버스 노선 운행을 확대했다. 지난 17일부터 평일 왕복 1회가 추가되면서 전체 운행 횟수는 평일 왕복 8회, 주말 및 공휴일 왕복 10회로 늘었다.

해당 노선은 지난 2023년 7월 개통됐다. 지난달까지 누적 이용객은 약 25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외국인 이용객 수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증편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오후 7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오후 9시 출발편이 추가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원데이 버스투어'도 확대된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7월 1일부터 해당 상품 운영 횟수를 기존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릴 예정이다. 원데이 버스투어는 명동과 홍대 등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출발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약 6시간 동안 쇼핑과 식사, 휴식을 즐긴 뒤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2025년 4월 출시된 이후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1월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된 데 이어 다시 증편이 이뤄졌다. 연내 주 7회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외국인 전용 할인 혜택, 원스톱 택스리펀드 키오스크 구축 등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편의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교통편과 투어 상품을 동시에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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