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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 클라우드 데이, 부울경 기업에 AX 확산 기반 정보 지원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부산, 울산, 경남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전환(AX) 필요성을 전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동남권의 해양과 항만, 물류,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AX 도입의 당위성과 그 전략을 전하고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내는 등 관련 정보를 지원했다.

지난 18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부산 클라우드 데이 2026’ 행사 현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지난 18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부산 클라우드 데이 2026’ 행사 현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KT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 클라우드 데이 2026'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해양, 제조 등 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클라우드와 AI 기반 AX 기술 관련 지역기업의 전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진흥원 AI·AX단 김상현 팀장의 '지역 클라우드 생태계와 AX 전환 지원사업' 소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클라우드 인프라 혁신' 'AI 에이전트 업무 혁신' 'Agentic AICC' '산업 안전 AI 활용' '소버린 AI 클라우드' 등 총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는 글로벌 해저케이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지닌 KT의 기술 역량과 진흥원의 지역 산업 육성지원 정책이 결합됐다. 이를 통해 경북 포항과 울산, 경남 거제 등 부울경 주요 산업도시로의 AX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행사 참가기업의 높은 관심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전환과 중소기업 클라우드 도입 지원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클라우드 전문기업 육성과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연계해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AX를 전방위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태열 진흥원장은 "해양, 항만과 제조업은 부울경 산업의 핵심 축이다.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현장 맞춤형 AX 기술 도입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부울경 기업의 AX 전환과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T 성원제 동부법인고객본부장은 "KT는 이번 부산 클라우드 데이를 통해 기술 소개 차원을 넘어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X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자 했다"며 "부산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업들이 AX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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