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쟁력 인정" 레이 '5D', 독일 학술지 게재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 레이(RAY)가 최근 공개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이미징 플랫폼 '5D'가 유럽 치과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이는 최근 글로벌 학술지 '퀸테센스 잔테크닉'에 자사 5D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진단 워크플로우 관련 아티클이 게재됐다. 퀸테센스 잔테크닉은 독일 퀸테센스 퍼블리싱이 발행하는 치과기공·보철·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 저널이다. 유럽 치과계에서 최신 임상 기술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다루는 전문 매체로 꼽힌다.
이번 아티클은 '현대 진단의 발전, 가능성 및 통합 : 디지털 이미징 플랫폼 레이 5D를 활용한 작업'이란 주제로 다뤄졌다. 아티클에는 △카르스텐 캄 △사이러스 알라모우티 △슈테판 바이헤 등 유럽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레이 관계자는 "아티클 저자들은 디지털 치과의학이 단순한 데이터 디지털화 단계를 넘어 다양한 진단 정보를 통합·분석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라며 "특히 치아와 골격, 안면 데이터를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 진단과 치료 계획 정확성을 높이는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으로 레이 5D를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아티클에 따르면 5D는 △CBCT △AI 기반 자동 세그멘테이션 데이터 △구강 데이터 △안면 데이터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한 뒤 '가상 환자'를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여러 소프트웨어를 오가며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했던 데이터 정합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진단·치료 계획 수립 시간을 기존 60분에서 5~12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안면 스캐너 레이페이스(RAYFace)와 5D 플랫폼을 결합한 것을 5D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레이페이스는 0.5초 만에 안면 데이터를 확보하는 원샷 촬영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환자 움직임으로 인한 오차를 줄이고, 이를 5D 플랫폼과 자동 정합해 현실적인 가상 환자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아티클은 유럽 임상가들이 실제 진료 환경에서 5D와 레이페이스를 활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