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MICE협회, 해외사업 전담 조직 신설..방산 수출 지원
[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한국방위산업MICE협회가 국내 방위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보조하고 방산 수출 노선을 다각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한국방위산업MICE협회는 협회 내부에 해외사업 전담 조직을 새로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방산 시장의 공급망 재편과 자국 중심의 국방 핵심 기술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방산 기업들의 무기 체계 수출과 국산화 기술의 대외 공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추세다. 이번 조직 신설은 정부가 추진하는 세계 4대 방산 수출 강국 도약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유기적으로 뒷받침하고, 개별 기업이 직면하는 해외 마케팅 및 네트워크 구축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후 이사장이 이끄는 한국방위산업MICE협회는 자사가 보유한 마이스 플랫폼 운용 노하우와 각국의 협력 기관망을 연계해 독자적인 수출 보조 인프라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구성된 해외사업 전담 조직은 각 산업 분야에서 해외 비즈니스와 국방 전시 기획을 전담해 온 전문가들로 배치됐다. 이 조직은 향후 해외 정부 유관 기관 및 세계 주요 방산 전시회 주동선과의 협력을 체계화하는 실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 및 중견 방산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해외 조달 시장 정보와 바이어 매칭 기회를 정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사업 전담 조직 가동을 기해 회원사와 해외 협력 기관을 연결하는 글로벌 지원 사업을 구체화하겠다고 명시했다.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비즈니스 계약을 확보하고 기술 경쟁력을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실무적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는 설명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