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갯벌 오토캠핑장 글램핑 개장…매주 토요일 야외 영화
(고창=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운영하는 고창갯벌 오토캠핑장 내 글램핑 시설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글램핑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지난 2018년 준공 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돼 왔으나, 지난해 8월부터 군 직영체제로 전환됐다. 이에 군은 올해 초 캠핑장 인근 민간 글램핑 시설을 매입한 뒤 정비사업을 진행해 왔다.
새롭게 단장한 글램핑 시설은 총 9동 규모다. 이용요금은여름 성수기(7~8월) 기준 주말 15만5000원, 평일 14만 원이다. 예약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서는 야외 영화 상영도 진행된다. 군은 매주 토요일 고창갯벌을 배경으로 총 12회에 걸쳐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캠핑장 이용객뿐 아니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글램핑시설 개장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고창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올여름 휴가는 고창갯벌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맛 좋은 고창의 대표 수산물도 즐기며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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