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폭싹'이어 '은중과 상연'까지 2연속 대상 수상...글로벌OTT어워즈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이 2026 글로벌OTT어워즈의 대상 격인 베스트 크리에이트 부문을 수상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지난해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중과 상연'은 앞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작품상(드라마)과 극본상, 제38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탁월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다채로운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낸 극본, 감각적인 영상미와 따뜻한 시선이 담긴 연출, 인물들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김고은, 박지현, 김건우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공개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TOP10 5위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카카오엔터 장세정 영상사업부문장은 송혜진 작가를 필두로 조영민 감독, 배우들과 스탭프들께 감사를 전한 뒤 "카카오엔터 동료들과,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친구인 최PD, 넷플릭스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음에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서 다시 부산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 세계 각국에서 231편이 출품된 이번 시상식에서 '은중과 상연'이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K콘텐츠의 깊이 있는 서사와 탁월한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이며 K콘텐츠의 영향력을 확장해가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수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움직이는 것은 결국 '좋은 이야기'라는 본질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카카오엔터는 올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2' 등 공개를 앞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