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닝밸류 "크린앤사이언스, 고사양 MLCC 등 AI핵심 공정 수혜주 부각"
[파이낸셜뉴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22일 크린앤사이언스에 대해 공기청정기 필터 회사에서 AI(인공지능) 인프라 핵심 수혜주로 부각중이어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AI 데이터 센터가 늘어날수록 공조시스템, 공기정화시스템, 고성능 필터, 수처리필터의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동사는 기존 사업인 전통적인 가전용 필터 포트폴리오를 넘어, 첨단 AI 인프라 핵심 공정 소재 및 글로벌 PFAS 친환경 규제 대응 필터 시장을 선점하며 강력한 체질 개선과 글로벌 외형 성장 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린앤사이언스는 국내 최초 자동차용·산업용 필터 여과지를 국산화에 성공한 유일한 업체다. 실제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공정 필터 제조 설비를 갖춘 공장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50년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가정용 공기청정기 필터 시장 점유율 70%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LG전자, 삼성전자, 코웨이 등 국내 대형 공기청정기 제조사 대부분에 필터를 독점 및 과점 형태로 공급하며 견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동사를 향후 AI 수혜주로 부각 될 것이라고 봤다.
최근 AI데이터센터 증설이 AI 데이터센터 증설이 본격화될수록 고도화된 공조시스템과 고성능 필터의 수요 증가는 필연적이다. 이에 더해 동사는 AI 하드웨어의 핵심 부품인 고사양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를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돕는 핵심 공정 소재인 '산업용 수처리 필터'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에 따르면 국내 MLCC업체는 MLCC 생산 공정 고도화를 위해 새로운 수처리 공정 도입을 추진 중이며, 동사가 이에 맞춤형 수처리 필터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스터닝밸류리처시는 "이와 관련 MLCC업체와 수처리 필터 샘플을 납품하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과불화합물(PFAS) 규제가 가속화중이고, 글로벌 제조기업들의 PFAS-Free 필터 채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과제가 된 만큼 이 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특히 글로벌 고객사향 공급이 정점에 달하는 2028년에는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인 1558억원을 달성하고, 수출 비중이 51%까지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완벽하게 체질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