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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조상땅 찾는다...부산시, 전국 첫 원스톱 서비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청 전경. 뉴스1 제공
부산시청 전경.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국에선 처음으로 부산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조상땅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부산시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조상땅 찾기' 맞춤형 가이드 구축과 원스톱 안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온라인 신청 확대 등으로 복잡해진 지적전산자료 업무를 표준화하고, 단편적인 정보 제공에 그쳤던 기존 대민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핵심은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생성형 AI 기술이다. 시는 관련 법령과 업무 지침을 학습한 '행정용 AI 실무가이드'를 16개 구·군에 배포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별도로 구축된 '대민용 AI 안내가이드'를 통해 24시간 구비서류와 신청 절차 등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기존의 단순 토지목록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항공사진, 연속지적도, 로드뷰 등 공간정보와 등기사항 확인 정보를 담은 '토지정보 종합안내서'를 제공한다. 상속 대상 토지에 대해서는 부동산 상속등기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시스템을 고도화한 뒤 오는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표준 모델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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