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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서 타이어·블박·보험까지…'자동차 생활 플랫폼' 도약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라이프 사이클 플랫폼' 목표

티맵모빌리티 제공
티맵모빌리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맵모빌리티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넘어 차량 관리와 보험, 자동차용품 판매를 아우르는 '자동차 생활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와 손잡고 타이어 구매 혜택까지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종합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제휴해 타이어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맵 애플리케이션 내 '티스테이션 제휴 상품'을 통해 제휴 서비스에 가입하면 행사 혜택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키너지 EX' 모델은 최대 50%, 이외 티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한국타이어 상품은 최대 25% 할인에 all my T 5% 추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음 달 24일까지 한국타이어 제품 구매 수량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파인뷰 블랙박스'와 '더 스미스 틴팅 필름' 등 자동차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티맵은 보험 상품 영역도 자동차에서 건강, 생활 등 다른 분야로 빠르게 확대 중이다. 티맵 운전점수 기반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UBI) 가입자는 약 500만명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보험 상품을 비교하고 상담·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맵은 하루 이용자 수(DAU) 600만명, 월간 이용자 수(MAU) 1600만명으로부터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 구매부터 보험, 유지·보수, 중고차 판매까지 연결하는 '자동차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결혼과 육아, 부동산 구매, 건강, 장례 등 이용자의 생애 전반을 지원하는 '라이프 사이클 플랫폼'으로 데이터 사업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유정화 티맵모빌리티 카라이프 사업 리더는 "고객 삶 전체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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