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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579억 몰렸다…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첫 분배금 지급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상장 후 첫 분배금을 지급한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며 월 분배형 상품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내달 2일 상장 후 첫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상장한 이 상품은 월 분배형 상장지수펀드(ETF)다.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률, 주주환원 정책, 배당락 회복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별한 고배당주 20종목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가 편입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배당수익뿐 아니라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함께 추구하기 위해 편입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고배당주와 반도체 대형주를 결합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첫 분배금은 오는 26일까지 ETF를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분배금 규모는 26일 ACE ETF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될 예정이며 실제 지급일은 7월 2일이다.

분배금 재원은 옵션 프리미엄과 주식 배당금이다. 해당 ETF는 코스피200 등가격(ATM) 콜옵션 매도 전략을 활용하며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을 통해 주 2회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있다.

상장 이후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상장 이후 전날까지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가 57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당일 240억원이 유입된 이후 꾸준히 매수세가 이어진 결과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고배당주와 반도체 대형주를 함께 편입하는 구조는 변동성 관리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며 "반도체 대형주가 자본차익을 창출하는 동안 고배당주가 포트폴리오 하단을 일정 부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당수익과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함께 추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액티브 운용의 장점을 활용해 시장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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