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 아산의학관 확장 개관식.. 시뮬레이션센터 조성
의대 학생들 울산에서 전주기 의학교육 가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실험·실습실과 임상의학 교육 시설을 새롭게 구축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울산 아산의학관이 확장 개관했다.
24일 울산대에 따르면 이번 개관 확장은 지난해 3월 이론교육 중심의 아산의학관 1차 개관에 이어 실험·실습 및 임상의학 교육시설을 추가로 확충한 것이다. 울산대는 의대 학생들이 울산에서 전주기 의학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아산의학관에는 해부학 실습실, 기초의학 실험·실습실, 실제 의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환자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시뮬레이션센터가 들어섰다.
시뮬레이션센터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연계한 임상 실습 교육 핵심 공간으로 활용된다. 학생들은 임상 현장에 투입되기 전 다양한 의료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아산의학관 확장 개관은 울산에서 미래 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울산대의 지속적 노력과 투자 결실이다"라며 "학생이 우수한 교육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학 교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울산대는 지난해 3월 지역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울산 동구 전하동 구 한마음회관 건물을 무상 기부받아 아산의학관을 개관했다.
총 연면적 1만 3480.79㎡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며 다양한 교육 및 연구 공간이 조성돼 있다. 특히 지하 1층에는 헬스장과 수영장이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지상 1,2층에는 강의실, 도서관, 학습실, 동아리실 등 학생 교육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