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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RAN 넘어 코어까지 자동화…자율 네트워크 전환 속도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통신사 네트워크 운영 효율화 지원

에릭슨 로고. 에릭슨 제공
에릭슨 로고. 에릭슨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릭슨이 무선접속망(RAN)에 적용해온 자동화 플랫폼을 코어 네트워크까지 확대하며 통신사 자율 네트워크 전환 지원에 나선다. RAN과 코어를 아우르는 통합 자동화 체계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과 네트워크 성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릭슨은 '에릭슨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 플랫폼(EIAP)'을 확장해 RAN 영역에서 검증된 개방형 멀티벤더 자동화 역량을 코어 네트워크까지 확대 적용한다. 통신사 자율 네트워크 전환을 지원하고 운영 효율화를 도우려는 목적이다.

또 '에릭슨 네트워크 매니저(ENM)'에 새로운 데이터 스트리밍 기능인 '에릭슨 스트림 프로세싱 앤 엔리치먼트(ESPE)'를 도입한다. ESPE는 ENM의 코어 네트워크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저지연 네트워크 이벤트 데이터에 대해 네트워크 전반에서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정보원 역할을 한다. 또 에릭슨 RAN·코어 노드와 O-RAN RAN 노드에서 스트리밍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필요시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정제, 제공 및 복제할 수도 있다.

에릭슨 코어 네트워크 총괄 모니카 제트존은 "통신 핵심 영역 전반에서 자동화가 작동하는 방식을 재설계해 실질적인 자율성과 사업 성과를 구현할 수 있다"며 "통신사가 운영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하고 네트워크를 혁신 엔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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