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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엑스포 개막…EU 주빈국 참여 속 공급망 확대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수입엑스포(Korea Import Expo 2026)'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입협회 제공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수입엑스포(Korea Import Expo 2026)'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입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입협회(KOIMA)는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전시회 '한국수입엑스포(Korea Import Expo 2026)'를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수입엑스포는 해외 우수 기업과 국내 바이어를 연결하고 신규 수입선 발굴과 공급망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23년간 이어져 온 '한국수입박람회(Korea Import Fair)'를 '한국수입엑스포'로 개편한 첫 행사로,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구매 계약과 공급망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싱 플랫폼 역할을 강화했다.

개막식에는 허성무 국회의원과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조상현 코엑스 사장 등을 비롯해 60여개국 주한 대사와 상무관, 경제·통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공급망 재편과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와 소싱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유럽연합(EU)이 공식 주빈국으로 참여해 회원국 국가관을 운영하고 식품·농산물·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국내 수입업체와 유통기업, 이커머스 플랫폼, 대형 유통사 바이어 등이 참여하는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수입협회는 이를 통해 해외 제조사와 국내 바이어 간 신규 거래를 지원하고 공급망 다변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수입엑스포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B에서 열린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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