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주건협·HUG,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업체 포상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주택업체 87곳 참여…HUG 임차자금 4억원
33년간 노후주택 2546동 개선·2223가구 지원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6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에서 박남재 명남종합건설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6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에서 박남재 명남종합건설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쓴 주택업계에 대상격인 국민포상과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주건협과 HUG는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6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하고 무주택 국가유공자에게 임차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협회 소속 87개 주택업체가 참여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동을 무료로 보수했으며, HUG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77가구에 총 4억원의 임차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업체들에 국민포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국가보훈부 장관표창,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주건협과 HUG는 199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546동의 노후주택을 보수하고 2223가구에 약 99억원의 임차자금을 지원했다.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에서 주택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을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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