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1년 만에 재혼 언급…"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인연"
[파이낸셜뉴스] 배우 황정음이 무속인과의 대화에서 재혼 가능성을 묻고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정음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점집마다 거절당한 내 점사 보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무속인은 황정음의 사주를 두고 "돈으로 흥하고 돈으로 다치는 사주"라고 짚었다. 그는 "묏자리를 옮긴 뒤 산의 기운이 흔들리면서 시비, 구설, 관재수에 휘말렸다"라며 "산은 명예, 권력, 금전, 건강을 상징하는데 산에 바람이 들면서 네 가지가 모두 손상입었다고 나온다. 지금은 올라가는 기운이 아니고, 시비, 구설, 관재수가 또 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지난해 이혼한 황정음은 재혼할 수 있는지를 직접 물었다. 이에 무속인은 "그냥 보고 살 만한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배우자감은 없다. 사람이 잘못 들어오면 본인 기운 다 뺏겨버리는 사주라서 그냥 내 기운을 갖고 사는 게 중요하다. 결혼 안 하고 자유롭게 연애하는 건 문제없다"라고 답했다.
황정음은 이후 "언제 괜찮은 남자를 만나냐. 내가 존경할 수 있으면 내 인연인 것 같다"라며 재혼 상대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무속인은 "내후년 정도인데 결혼은 안 하고 그냥 만나는 게 좋다. 그런 남자 없을 거다. 내 성에 차는 사람 만나는 게 쉽지도 않고 팔자가 남자의 덕으로 사는 사주가 아니라서 어렵다"라고 내다봤고, 황정음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고 2017년 큰아들을 얻었다. 2020년에는 이혼 절차를 위해 조정 신청서를 냈으나 이듬해 이를 철회하고 재결합했으며, 2022년 둘째를 낳았다. 이후 이혼 위기를 넘긴 지 3년 만에 다시 파경 소식을 전했고, 2025년 5월 이혼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