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상반기 밀집지역 위기대응협의회 개최
81개 밀집지역 위기징후·현장조사 공유
원자재 가격·해외인증 등 애로 해소 협력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테크노파크가 강원지역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강원지역 밀집지역 위기대응협의회가 지난 26일 강원테크노파크에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상반기 강원지역 중소기업 밀집지역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위기징후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별 산업 현안을 점검하며 관계기관 간 연계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강원지역 81개 밀집지역의 위기징후 현황과 심각·의심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심층현장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또 기업 인터뷰와 정성·정량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산업 특성과 주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하반기 지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사 결과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해외인증 취득 부담, 제품 경쟁력 강화·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역량 부족 등으로 나타났다.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되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기관별 지원역량을 연계해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