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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탁기·냉장고, 美 소비자 평가 1위 석권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세계 곳곳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운영 중인 옥외전광판에 상영중인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을 촉구하는 영상.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세계 곳곳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운영 중인 옥외전광판에 상영중인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을 촉구하는 영상.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 세탁기와 냉장고가 미국 소비자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기록했다.

28일 미국 최대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6년 최고의 대용량 세탁기 11선'에서 LG전자는 3개 평가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세탁기를 드럼식·통돌이·교반식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LG전자 제품 3종이 모두 1위에 올랐다. 3개 제품은 세척 성능과 에너지 효율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글로벌 브랜드의 드럼식·통돌이·교반식 세탁기 총 101종에 대해 이뤄진 평가(100점 만점)에서 LG전자 제품은 각 87점, 86점, 8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80점을 넘긴 세탁기 총 14개 모델 가운데 13개가 LG전자 모델이었다.

LG전자 세탁기는 세척 성능과 에너지 효율, 소음, 진동 등이 우수할 뿐 아니라 구매 후 5년 이내 고장 날 확률을 계산해 평가하는 브랜드 신뢰도 부문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돌이 부문에서 LG전자의 신뢰도 점수는 97점으로, 50점대에 머무른 삼성전자와 GE, 월풀 등 다른 브랜드를 압도했다. 드럼 부문에서는 88점으로, 2위 스피드퀸(81점) 외에 40∼60점대인 다른 브랜드를 크게 따돌렸다.

아울러 컨슈머리포트의 '2026년 최고의 냉장고'에서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SKS 냉장고가 에너지 효율 및 사용 편의성 등에 대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최고 빌트인 냉장고' 부문에 선정됐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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