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북항 일대서 시민과 함께 달렸다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항 북항 재개발구역 일대에서 진행한 '북항 프롬나드 러닝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참가한 시민과 BPA 사내 달리기 동호회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송상근 BPA 사장도 참가자들과 함께 5㎞ 코스를 뛰었다. 송 사장은 북항 재개발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자를 응원한 데 이어 러닝 세션에 참여해 시민과 소통했다.
러닝 코스는 북항친수공원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역사공원과 연안여객터미널을 거쳐 BPA 본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와 북항마리나, 제6보도교에 도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90만 운동 유튜버 '뻔더'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장재후 코치'가 진행과 코칭을 맡았다.
러닝 시작 전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도 진행했다. 참가자의 러닝 숙련도와 컨디션을 고려해 6분 30초 페이스 그룹(A그룹)과 8분 페이스 그룹(B그룹)으로 분리 운영했다.
여름철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코스 주요 지점 및 방향 전환 구간에 현장 스태프와 안전요원도 집중 배치했다. 송 사장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시민이 북항 재개발을 통해 변화된 친수 공간을 직접 발로 딛고 체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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