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7월 3일부터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상설 운영
여수 밤바다 즐길 야간 콘텐츠 풍성
【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여수시가 오는 7월 3일부터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을 상설 운영한다.
여수시는 앞서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을 시범 운영했으며, 개장 첫 주말에만 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기간 많은 분이 찾아주신 덕분에 국동항 수변공원이 여수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면서 "상설 운영에 맞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수 밤바다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가 시범 운영 기간 수렴한 방문객 의견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과 운영 체계를 보완해 상설 운영에 들어가는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은 △밤바다 피크닉존 △먹거리 프리마켓 △국동항 밤소리 버스킹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밤바다 피크닉존'에서는 여수관광 통합 앱 '여수엔' 가입자를 대상으로 돗자리(피크닉 매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계속 운영하며, '먹거리 프리마켓'에서는 여수 특산물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동항 활어 컵물회', '여수섬섬어묵', '돌산갓김치떡볶이', '해풍쑥붕어빵', '여수동백꽃차' 등 지역 특색을 담은 메뉴를 매일 판매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밤의 감성을 더할 '국동항 밤소리 버스킹' 공연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라이브 공연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인플루언서 특별 공연 등 총 42회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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