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좋은변화, KB손해보험과 취약계층 아동 방학 돌봄 지원 사업 전개
[파이낸셜뉴스] 여름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메우고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불용 약관을 활용한 자원 순환형 지원 사업이 전개된다.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는 KB손해보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대상 심리안정을 위한 마음튼튼 KIT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적 돌봄을 다루는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정 내 돌봄 공백이 가시화되는 여름방학 기간에 맞추어 아동들의 심리 및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활동을 골자로 한다.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마음튼튼 KIT는 KB손해보험의 보험 상품 개정 과정에서 더 이상 쓰지 않게 된 불용 약관을 수거해 재생산한 업사이클링 물품이다. 기업의 ESG 경영 활동과 자원 순환 체계를 결합한 이 키트는 미술 프로그램 활동북을 비롯해 색연필, 텀블러,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다.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미술심리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아동들이 일상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콘텐츠를 다듬었다. 특히 올해로 시행 5주년을 맞이해 현장의 소통 조사를 바탕으로 활동북의 규격을 키우고 시각 요소를 대폭 개선하여 정서 지원 활동의 몰입도를 확보했다.
정서적 돌봄 영역 외에도 아동의 성장을 돕는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결합된다. 물품 전달과 더불어 미술치료 전문가가 주도하는 심리미술 활동이 정기적으로 열리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기초 경제 및 금융 교육이 병행된다. 이러한 다각적 관점의 지원은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동시에 일상생활 습관을 정립하고 기본적인 금융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방학 동안 복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서 지원 체계를 긴밀히 이어갈 방침이다. 홍민기 좋은변화 이사장은 "마음튼튼 KIT 사업은 KB손해보험과 상생하는 환경 보호 실천이자 아동 정서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겪기 쉬운 방학 기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세밀한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지원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