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차 수정안… 勞 1만1970원 vs 使 1만340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폭을 두고 힘겨루기를 이어온 경영계와 노동계가 최초 요구안보다 20~30원 소폭 오르내린 1차 수정안을 내놨다. 양측의 요구 격차는 기존 1680원에서 1630원으로 좁혀졌다.
노사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1차 수정안을 내놨다.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 1만2000원보다 30원 내린 1만1970원을, 경영계는 동결안 1만320원보다 20원 올린 1만340원을 제시했다. 이로써 양측 간 격차는 1680원에서 1630원으로 50원 좁혀지는 데 그쳤다. 노사는 이후에도 논의를 거쳐 수차례 수정안을 제시하며 접점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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