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AI 협력 중심 최적지는 경북(경주·포항)
아·태 지역 회원국들과 AI 기술 격차 해소 총력
공동 번영 선도하는 글로벌 협력 거점으로 조성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아·태 지역 인공지능(AI) 협력 중심 최적지는 경북도(경주·포항)!"
경북도는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레거시(Legacy) △상설 국제협력.연구 네트워크 △AI 연구·실증 기반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APEC AI 이니셔티브'의 AI 격차 해소 및 글로벌 AX 협력을 이끌어 갈 최적의 실행 거점이다.
특히 도는 2025 APEC의 성과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 아래 정상회의 폐막 직후부터 아·태 AI 센터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를 위해 포항시, 경주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치 실현을 위한 범지역적 역량 결집과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방정부로서 국제무대에서 이미 역량을 검증받았고, AI 연구·산업을 아우르는 실증 기반까지 갖추고 있다"면서 "아·태 AI 센터를 경북에 유치해 아·태 지역 회원국들과 함께 AI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번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협력 거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2025년 11월 APEC AI 이니셔티브를 연계한 '경북도 AI 협력 및 실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실행계획에는 APEC AI 이니셔티브가 제시한 '혁신·포용·신뢰·협력'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실질적 AI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지난 3월 지방 주도의 AI 전환(AX)을 선도하기 위한 '경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 계획은 도정 전반과 산업 전 분야에 걸친 AX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김석기 국회의원 역시 "포스트 APEC 사업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한 지금 이 동력을 성과로 이어갈 아·태 AI 센터 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경주·포항시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아·태 AI 센터 유치를 위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해 7월 그라운드 포항 이벤트홀에서 'POHANG AI SUMMIT 2026'을 개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박용선 포항시장은 "경북도를 중심축으로 삼아 경주의 거버넌스와 포항의 첨단 산업 생태계를 하나의 AI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국제사회의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아·태 지역 AX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가장 책임감 있게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아·태 AI 센터를 통해 경북 AI 협력 거버넌스의 실질적 거점으로서 아·태 지역 AI 역량 강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기자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