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부산 대표 창업투자 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 10월 개막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창업 5년 이내 신생기업 대상…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

지난해 9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B-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제공
지난해 9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B-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대표 창업투자 경진대회 '2026 B-스타트업 챌린지'가 시작된다. 올해 경진대회는 7~8월 서류심사, 예선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현장 본선 대회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오는 29일까지 부산창업포털 사이트를 통해 '제8회 B-스타트업 챌린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열려 지난해까지 7개 대회를 거쳐 총 34개의 수상기업을 배출했다. 특히 누적 788억 5000만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우수 스타트업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플라이 아시아' 국제 창업 엑스포와 연계 개최해 신생기업의 우수성을 다양한 세계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등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들에 시드 투자와 연계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만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회는 총 3억원 규모의 지분투자가 진행된다. 투자 금액은 대상 1억 3000만원, 금상 8000만원, 은상 5000만원 등으로 전액 BNK부산은행에서 출자한다.

투자 외에도 부산은행 'SUM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여 기회 지원과 예선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Pre-IR(기업설명회) 코칭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또 기업 투자 설명회, 투자상담회 진행 등 참가기업에 다양한 후속 지원과 투자유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참여 자격은 창업 5년 이내 신생기업으로, 지역 제한은 없다. 신청은 마감일까지 부산창업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7~8월께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서면심사와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을 선정한다. 이후 오는 10월 8일 벡스코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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