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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원전에 주택 사이클까지 기대…목표가↑- 다올證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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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 현대건설우(000725)
현대건설 계동사옥.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계동사옥. 현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원전 사이클과 주택 사이클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올투자증권은 2일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2만1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전에 대한 수요는 변함 없지만, 수주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라며 "사업자 입장에서는 장기 투자이자 시공도 장기 듀레이션 사업이므로, 투자 판단도 그만큼 신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 외에도 관계사 북미 사업 등 양호한 수주 성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주택 사이클 재개에 따른 수익성 확대도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압구정 현대를 포함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8조원가량의 시공권을 확보했다"며 "디에이치클래스트 등 랜드마크가 마무리되면 브랜드파워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봤다.

이어 "다수의 투자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어 회수 사이클을 잘 마무리 지으면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다만 미수 매출 채권에 대한 대손 가능성과 현금 흐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짚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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