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인도 대륙 홀린다"…BBQ, 벵갈루루 1·2호점 동시 오픈
HSR 레이아웃·코라망갈라 동시 입점…남부 주요 도시로 확장 계획
치킨 전 메뉴 자킴 할랄 인증 적용 및 채식주의자 겨냥 맞춤형 메뉴 도입
[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인도 벵갈루루에 'HSR 레이아웃점'과 '코라망갈라점'을 동시에 오픈하며 인도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BBQ는 인도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을 통해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남부 주요 도시인 벵갈루루를 시작으로 하이데라바드, 첸나이, 벨로르 등으로 매장을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 메뉴는 '골든프라이드', '시크릿양념', '핫스파이시', '소이갈릭' 등 다양한 치킨 메뉴다. 이와 함께 골든프라이드 버거, 시크릿소스 버거 등 햄버거류는 물론 떡볶이, 로제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국식 식사 메뉴도 선보인다.
특히 모든 치킨 메뉴에는 글로벌 할랄 시장에서 공신력 있는 자킴(JAKIM) 할랄 인증을 적용했다. 해당 인증은 원재료는 물론 조리·가공·보관·유통 등 공급망 전반이 할랄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국제 인증으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품질과 운영 역량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채식 소비층이 두터운 인도 시장 특성을 고려해 베지테리언 버거와 골든 컬리플라워 등 채식 메뉴까지 운영하며 현지화 전략을 강화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는 "인도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글로벌 핵심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현지 소비자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메뉴와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K치킨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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