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소담스퀘어 강원, 청년 소상공인 디지털 구원투수로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1차 기획전 30일까지 진행
지난해 975개사 지원 성과

소담스퀘어 강원. 연합뉴스
소담스퀘어 강원.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의 청년 사장님들이 만든 밀키트와 로컬 디저트가 라이브커머스를 타고 전국 소비자를 찾아간다.

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강원'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강릉 지역 청년 소상공인 20개사를 발굴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로 했다. 빠르게 바뀌는 유통 환경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추고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기획전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소담스퀘어 강원'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릴레이로 방송된다. 1차는 이날부터 30일까지, 2차는 추석 연휴를 피해 9월3일부터 10월8일까지 이어진다. 방송에는 밀키트와 트렌디한 로컬 디저트, 생활용품 등 젊은 감각의 강릉 제품이 대거 오르며 방송 기간 전 상품 무료배송과 특별할인 등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소비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소담스퀘어 강원'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춘천 하이테크타워에 자리한 소담스퀘어 강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기관으로 △교육·컨설팅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무상 대여 등 맞춤형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소상공인 975개사, 2058개 제품을 지원해 전국 소담스퀘어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고 국비 7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디지털 무기를 갖추고 한 단계 올라서도록 마련한 실질적 지원"이라며 "청년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스스로 뿌리내려 강원 경제의 주역으로 크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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