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회사채 불완전판매 여부' 금감원, 신한·키움證 현장검사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최근 채무불이행을 선언한 JTBC의 회사채 불완전판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2일 당국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JTBC 회사채 발행을 주관하거나 판매한 두 증권사를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들어갔다.
신한투자증권은 JTBC 회사채 발행 주관 업무를 맡았고,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에게 JTBC의 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판매했다.
금감원은 이들 증권사가 JTBC 재무 악화 위험을 인지했음에도 회사채를 발행했는지 여부와 투자자에게 위험성을 충분히 고지했는지 등을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찬진 금감원장은 지난달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중앙그룹 부도 사태와 관련, "기업어음이나 회사채 발행이 적절한지에 대해 점검을 시작했다"며 "부도 직전까지 개인 투자자 대상 리테일 판매가 된 것 같아 경위를 검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김미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