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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내일부터 '페이블5' 별도 사용료 받는다[글로벌AI브리핑]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로 사용이 중단됐던 앤프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AI)모델 '페이블5'가 이번에는 사용자들에게 유료화라는 장벽을 쳤다.

7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은 공식 발표를 통해 7월 8일부터 페이블5는 기존 구독요금제에서 완전히 빠지고 이용자가 별도로 '사용 크레딧(usage credits)'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별도 결제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페이블5의 크레딧은 입력토큰 100만개 당 10달러, 출력토큰 100만개 당 50달러다. 앤트로픽의 차상위 모델 '오퍼스4.8'이 입력토큰 100만개 당 5달러, 출력토큰 100만개 당 25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정확히 정확히 2배 가격이다.

7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은 공식 발표를 통해 7월 8일부터 페이블5는 기존 구독요금제 한도에서 완전히 빠지고, 이용자가 별도로 '사용 크레딧(usage credits)'을 구입하는 방식으로별도 결제해야 사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페이블5의 크레딧은 입력토큰 100만개 당 10달러, 출력토큰 100만개 당 50달러다. 앤트로픽의 차상위 모델 '오퍼스4.8'이 입력토큰 100만개 당 5달러, 출력토큰 100만개 당 25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정확히 정확히 2배 가격이다.(출처=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은 공식 발표를 통해 7월 8일부터 페이블5는 기존 구독요금제 한도에서 완전히 빠지고, 이용자가 별도로 '사용 크레딧(usage credits)'을 구입하는 방식으로별도 결제해야 사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페이블5의 크레딧은 입력토큰 100만개 당 10달러, 출력토큰 100만개 당 50달러다. 앤트로픽의 차상위 모델 '오퍼스4.8'이 입력토큰 100만개 당 5달러, 출력토큰 100만개 당 25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정확히 정확히 2배 가격이다.(출처=연합뉴스)

지난 6월 초 공개된 '클로드 페이블5'는 6월 12일 미국 상무부의 수출통제 지시로 접근이 전면 중단됐다가, 미국 정부의 통제 해제로 7월 1일 전세계 이용자에게 다시 개방됐다.

앤트로픽은 페이블5를 재개방하면서 7월 7일까지 프로, 맥스, 팀 등 구독제 상품과 일부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서 주간 사용한도의 50%까지는 페이블5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요금정책을 제시했다.

무료 사용기한이 종료되는 8일부터는 페이블5에 별도 사용료를 받겠다는 것이다. 페이블5의 크레딧은 클로드닷에이아이(claude.ai) 설정 메뉴에서 결제수단을 등록해야 활성화된다. 모바일 앱에서는 등록할 수 없고, 웹을 통해서만 설정할 수 있다.

페이블5의 별도 사용료 정책에 대해 앤트로픽은 "이번 요금정책은 영구적 유료화가 아니라 모델 재도입 초기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단계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로 3주간 폐쇄됐던 페이블5 서비스가 재개된 이후 전세계에서 수요를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접속이 몰려 연산 부담이 커졌다는 것이다. 앤트로픽의 한 개발 담당자는 회사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연산용량이 확보되는 대로 페이블5를 다시 표준 구독 요금제의 일부로 되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페이블5 별도 요금제 도입이 올해만 190억달러(약 30조원)의 막대한 투자비를 쏟아붓는 앤트로픽 조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AI시장의 현실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글로벌 AI 빅테크들이 수익성을 맞추기 위해 비싼 요금제 도입을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앤프로픽 #페이블5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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