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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휴가철 데이트 코스 소개…지역 대표 축제와 자연 휴양지 결합

파이낸셜뉴스
듀오, 휴가철 데이트 코스 소개…지역 대표 축제와 자연 휴양지 결합

[파이낸셜뉴스]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트렌드가 짧고 가깝게 이동하는 근거리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폭염을 피하기 위한 실내 피서와 야외 활동을 결합한 플레이케이션 형태의 동선이 제시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원활한 일정 소화가 가능하도록 야외 액티비티와 실내 관광, 지역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하계 데이트 코스를 구성해 발표했다.

추천 장소 가운 수상 레저 활동 수요를 위해 경기도 가평 일대의 수상 시설이 포함됐다. 워터슬라이드와 바나나보트, 블롭점프 등 다양한 물놀이 장치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주변의 글램핑 시설이나 인근의 휴식 공간과 연계하여 단기 체류형 여행지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아울러 해안 드라이브를 계획하는 경우에는 바닷길과 해안 산책로가 조성된 제부도가 대안으로 제시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통해 서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몰 시간대의 노을 경관을 활용한 이동 동선 구축이 가능하다.

자연 속에서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수요층을 겨냥해 계곡을 중심으로 한 휴식 일정도 마련됐다. 시원한 기온을 유지하는 계곡 인근에서 백숙이나 오리 요리 등 보양식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하계 나들이 환경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폭염을 직접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실내 관광지로는 전국 각지의 동굴 시설이 선정됐다. 광명동굴과 활옥동굴, 천곡황금박쥐동굴, 김해 와인동굴을 비롯해 고씨굴, 용연동굴, 고수동굴 등은 내부 온도가 낮게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 전시 관람과 체험 행사를 쾌적하게 소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계절적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행사 정보가 포함됐다. 대구 치맥페스티벌, 부산바다축제, 보령머드축제, 송도맥주축제 등은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체험형 프로그램이 결합되어 있어 단기 이동 경로에 추가하기 적합하다. 듀오는 이러한 하계 일정을 수립할 때 이동 거리와 체류 시간을 고려하여 야외 체류 시간과 대피 가능한 실내 공간의 비율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피로도를 낮추는 요인이라고 조언했다.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계절 특색을 강화한 행사와 관광지가 운영되는 만큼 각자의 동선과 취향에 맞춘 경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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