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정청래 "총리의 '당대표 로망'이 자기정치"..김민석 직격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청년 당선자 워크숍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청년 당선자 워크숍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당권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경쟁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자기정치"라고 비판하자, 정 전 대표가 되치기에 나섰다.

정 전 대표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정에만 전념해야 현직 국무총리가 '당 대표 로망' 발언을 함으로써 평지풍파를 일으킨 것이 대표적 자기정치 사례"라고 비판했다.

김 전 총리는 출마선언을 하며 자기정치의 폐해를 언급하며 정 전 대표가 대표 재임 당시 당청갈등을 지적했다. 이에 친청(親 정청래) 의원들이 반박한 데 이어 정 전 대표가 직접 나서 반격한 것이다.

정 전 대표는 대표 재임 때 이재명 정부와 합을 맞춰 추진해온 입법을 부각하고, 또 1인1표제 도입과 조국혁신당과 합당 추진은 원칙적으로 가야 할 방향이라며 자기정치가 아니라면서 "자기정치라는 경계는 모호하다. 이것을 들고와 상대를 공격하는 것 자체가 부정확할뿐더러 옳지도 않다"고 비판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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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정청래 #당 대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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