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활동 걸림돌 규제 과감히 개선 추경호 시장
공직사회에 기업애로 해소 속도전 강조
비상경제대책회의 상시 가동…조례·규제 혁신 적극 추진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다. 미래산업 육성과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구경제 대개조'를 시정의 핵심축으로 삼겠다."
추경호 대구시장이 7일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2026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 "현재의 대기업들도 모두 중소기업에서 출발했다"면서 "중소기업이 없으면 대기업도, 지역경제도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직사회는 1년 동안 망할 일이 없지만, 중소기업인들은 매일매일 치열하게 사투를 벌인다"면서 "공직사회 전체가 철저히 기업인의 시각에서 살피고 고민하며 속도전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또 그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상시 가동해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과 개선 과제를 면밀히 살피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조례와 규제를 과감히 혁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추 시장은 지난 6일 간부회의에서 규제개선 건의 창구를 만들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진행 상황부터 신속히 응답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또 오는 9일 시장 주재로 첫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규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은탑 산업훈장 김은태 ㈜데스코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 황배근 ㈜신신엠앤씨 대표이사 △대구시장상 진덕수 대홍코스텍㈜ 대표이사, 황영권 ㈜케이피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이세철 ㈜대신공업 대표이사, 김조은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 이사장 등 총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