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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4호, 팰컨9에 탑재돼 정상 발사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차세대 중형위성 4호가 7일 오후 4시 12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엑스(SpaceX)의 '팰컨9'에 탑재돼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차세대 중형위성 4호가 7일 오후 4시 12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엑스(SpaceX)의 '팰컨9'에 탑재돼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팰컨9에 탑재된 차세대중형위성 4호 모습(동그라미). 우주항공청 제공
팰컨9에 탑재된 차세대중형위성 4호 모습(동그라미). 우주항공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이 7일 오후 4시 12분(한국시간) 정상 발사됐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차중4호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엑스(SpaceX)의 '팰컨9'에 탑재돼 발사됐다. 이는 당초 발사 예정 시간보다 2분 늦은 것으로 우주물체 충돌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차중4호는 발사 후 약 2시간 30분 후엔 저녁 6시42분 경 발사체에서 분리될 예정이다. 분리 후에는 약 21분 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교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중 4호가 정상적으로 목표 궤도에 안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이번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국내 핵심 기술로 개발된 탑재체를 장착했다. 광역관측카메라를 통해 전국을 3일 주기로 촬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분석, △공공 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다.

차중4호는 발사 후 고도 약 888km의 궤도에서 약 4개월간의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202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차중 4호는 이날 발사에 앞서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30여 일간 기능점검, 연료주입 등 사전 작업을 성공리에 모두 완료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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