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출격에 친명계 최고위원 출마러시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하며 친명(親 이재명 대통령) 인사들의 최고위원 출사표가 이어지고 있다.
'대장동 사건 변호인'이자 친명계로 알려진 이건태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자기 정치 욕심으로 이재명 정부와 엇박자를 낸 지도부 교체는 당원들의 요구이자 이번 전당대회의 시대정신"이라며 "당의 화합을 위해 이번 전당대회는 출마를 하지 않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이재명'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계열 20대 정치 인플루언서 정민철씨도 이날 청년최고위원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씨는 일부 극우화된 2030세대들의 SNS상 '프레임 공격'에 대응해 "이재명 정부를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오는 8일에는 이 대통령의 성남시절부터 측근이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9일에는 서미화 의원이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친청(親 정청래 전 대표)에서는 최민희, 문정복 의원 등이 최고위원 후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