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비데로 건강관리까지… 엉따 넘어 신기술 장착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교원 '홈스파' 콘셉트 비데 선봬
업그레이드된 좌욕 스파케어 장착
코웨이, 국내 유일 비산 흡입 적용

코웨이 '룰루 더매너 비데' 광고 스틸 컷 코웨이 제공
코웨이 '룰루 더매너 비데' 광고 스틸 컷 코웨이 제공

통상 비데는 겨울을 앞두고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한 동절기 가전에 속한다. 하지만 최근 가전업체들 사이에서 무더운 여름에 비데 판촉에 나서는 사례가 이어진다. 이는 고물가에 '집콕'이 이어지는 한편, MZ세대 사이에서 비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배우 곽선영, 장승조와 함께한 '룰루 더매너 비데' 광고 캠페인에 착수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더매너가 매너를 만든다'는 콘셉트로 매너 없는 세상에 더매너 비데가 등장, 새로운 매너를 전파하는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냈다.

더매너 비데 광고 캠페인은 예고편과 본편 3막으로 구성했다.

코웨이 룰루 더매너 비데는 세정 기능 외에 욕실 위생과 공간 쾌적함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국내 비데 중 유일하게 비산 흡입 기능을 적용, 변기 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 미세 물방울과 세균 확산을 방지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룰루 더매너 비데만의 혁신성과 차별화된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도록 뮤지컬 형식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룰루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 웰스는 여름철에 새로운 비데 제품을 공개한 사례다.

교원 웰스 '스파원' 비데는 집에서도 좌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홈스파 콘셉트 비데다. 교원 웰스가 20년 이상 축적한 사용자 데이터와 제품 개발 노하우를 집약, 위생 중심 비데를 넘어 일상 속 건강관리 경험까지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전략 제품이다.

특히 스파원 '좌욕 스파 케어' 모드는 워밍업과 마사지, 쿨다운을 거쳐 체계적인 좌욕 경험을 제공한다. 3분 동안 37도와 39도 온도 변화를 구현, 항문 주변을 이완시키고 편안한 온열감을 지원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스파원을 비롯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동절기 가전으로 인식돼 온 비데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1년 내내 사용하는 일상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라며 "아울러 고물가에 집콕이 일반화하고 비데 사용 빈도 역시 증가하면서 가전업체들이 여름에도 비데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비데 #건강관리 #신기술 #룰루 더매너 #교원 웰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