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전략물자 수출관리 역량 인정…산업부 장관 표창
사우디 합작법인 '라킨' 중심 해외 시장 확장
[파이낸셜뉴스] 안랩이 전략물자 수출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보안 시장을 확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동을 중심으로 보안 솔루션 수출을 늘리는 동시에 전략물자 통제 제도를 위반 없이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은 '2026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에서 전략물자 수출관리 단체부문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부와 무역안보관리원은 매년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에서 전략물자의 안정적 관리와 수출관리 제도 이행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전략물자란 국가안보와 국제평화를 위해 수출입이 통제되는 물품이나 기술을 의미한다.
안랩은 전략물자 통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 기술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달성한 공로로 이번 포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안랩은 지난 2013년부터 자율준수무역거래자 AA등급 기업으로서 전략물자 분류부터 수출 허가 취득, 사후관리 전 과정을 관리해왔다. 물류, 법무, 연구, 영업 등 유관 조직이 모두 참여하는 전사적 통제 시스템과 정기 감사 절차로 현재까지 관련 위반과 누락 사례 없이 제도를 지키고 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을 중심으로 중동 시장에 진출하며 지난해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했다.
김덕환 안랩 재무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략물자 통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한 수출 관리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