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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날'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등 75명 유공자 포상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복지부,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모든 삶이 이어져 만드는 대한민국' 주제

보건복지부는 11일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11일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보건복지부는 11일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7월 11일 인구의 날은 1987년 세계 인구 50억명 돌파를 계기로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정했다.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모든 삶이 이어져 만드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인구정책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수엽 복지부 제1차관은 "22개월 연속 이어지는 출생아 수 증가 흐름이 일시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별 인구 불균형, 가구 형태의 다양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구전략기본법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구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등 75명이 훈·포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인구 위기의 사회적 공론화와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민·관·연 협력 연합체 구성·운영 등에 힘써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난임 치료비 지원, 셋째 출산 시 조건 없는 차상위 직급 특별승진과 다자녀 출산장려금(최대 1000만원) 등 직원들의 결혼·출산·양육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기혼 직원 평균 출산율 1.57명의 성과와 함께 민간 기업 주도의 저출생 극복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이민정 김해동광초등학교 교사는 학교 교육 현장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교육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운영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긍정적인 결혼·출산관 등의 교육에 기여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교육 프로그램 다수 개최,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솔휘 CBS 사회공헌사업 파트장은 인구 위기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인구포럼 기획·운영 등에 기여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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