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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등 대봉그룹 계열사, 비밀유지계약 등 성과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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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078140),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347740)
'제24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 행사 전경. 대봉그룹 제공
'제24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 행사 전경. 대봉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봉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전시회와 포럼 등에 참가해 잇달아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 대봉그룹에 따르면 대봉엘에스가 최근 '2026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에 참가해 비밀유지계약(NDA) 총 6건을 체결했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포럼에서 40여개 기업·기관과 사업개발(BD) 미팅을 진행, 개량신약과 의료기기, 더마코스메틱 분야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행사 기간과 이후 후속 협의를 통해 주요 기업과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비공개 기술검토와 기술이전, 공동개발, 유통·판매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대봉엘에스는 △L-에르도스테인 △에피나코나졸 공결정 △보노프라잔 퓨마레이트 신규 결정형 △아질사르탄 신규 염 및 복합조성물 △DB JINO Algi Bio Cell MD 및 DB JINO Multi ATO Cream 등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와 사업화 전략을 소개했다.

후속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으로는 보노프라잔 퓨마레이트 신규 결정형, 아질사르탄 신규 염 및 복합조성물 기술을 공개했다. 보노프라잔 퓨마레이트 신규 결정형은 위산분비억제제(P-CAB) 시장을 겨냥해 용해도와 안정성, 제형 가공성을 개선한 특허 기반 기술이다.

또한 아질사르탄 디시클로헥실아민 염과 아질사르탄·사쿠비트릴 공결정은 고혈압 및 심혈관계 치료제 분야 개량신약 후보로, 국내외 특허를 기반으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의료기기 및 더마코스메틱 분야에서는 약국 화장품 브랜드 'DB JINO' 제품군을 선보였다. 대봉엘에스는 'DB JINO Multi ATO Cream', 의료기기 2등급 제품인 'DB JINO Algi Bio Cell MD'를 중심으로 약국과 병·의원 유통망을 강화하는 한편, 총판과 공동 마케팅 등 사업화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L-에르도스테인과 에피나코나졸 공결정은 연말 기술이전을 목표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보노프라잔과 아질사르탄도 특허 기반 개량신약으로 사업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DB JINO 제품군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실질적인 사업과 매출로 연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유씨엘 등 대봉그룹 계열사들 역시 최근 전시회에 참가해 성과를 공개했다. 피엔케이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인터참 코리아 2026)' 전시회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보습과 미백, 주름 개선, 리프팅, 모공, 피부장벽, 두피·모발, 색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 '맞춤형 인체적용시험 솔루션'을 공개했다.
유씨엘 역시 인터참 코리아전시회에 참가해 제주 특화 원료와 트렌드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 역량을 선보였다. 유씨엘은 이번 전시회에서 '청정 제주 원료'와 '고효능 처방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제주 유래 원료를 활용해 공식 '제주 화장품 인증' 획득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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