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BYD, 친환경차 생산 1700만대 돌파..글로벌 '신기록'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BYD가 10일 중국 시안 공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한 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YD코리아 제공
BYD가 10일 중국 시안 공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한 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YD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BYD가 중국 시안 공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10일 개최했다. 이로써 BYD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대를 달성한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이번 기록의 주인공은 새롭게 공개한 대형 플래그십 패밀리 세단 '씰 08(SEAL 08)'로, BYD는 이번 기록으로 전동화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BYD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그리고 빠르게 확대되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도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BYD의 글로벌 판매량은 180만8511대로, 승용차와 픽업트럭의 해외 판매량은 78만9367대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구개발(R&D)에도 힘을 쏟고 있는 BYD의 2024년 R&D 투자액은 약 74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누적 R&D 투자액은 248억 달러에 달한다. 2024년 한해 매출액은 1070억달러로 전년 대비 29%가 증가했다.

2025년 1월 BYD코리아는 승용 전기차 브랜드의 국내 출범을 공식화한 이후, BYD 아토 3, BYD 씰, BYD 씨라이언 7, BYD 돌핀, BYD 씨라이언 6 DM-i 등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32개의 BYD Auto 전시장과 17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췄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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