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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호남 한달 살이' 선언...집중 공략

김형구 기자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이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프라임관을 방문해 타운홀미팅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이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프라임관을 방문해 타운홀미팅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은 12일 한달간 호남에 거주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큰 호남을 집중 공략하는 모양새다.

송 의원측은 이날 "중요한 결단을 한 가지 공지하겠다"며 "송 의원은 오는 17일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 직후부터 전당대회가 끝나는 내달 17일까지 전남광주·전북 등 호남에 상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결정이 왜 결단인지는 이해할 것"이라며 "경선 기간 한 달, 후보에게 가장 귀한 시간을 통째로 거는 일"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호남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결단한 800조원 반도체클러스터 첫 삽이 놓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국가 프로젝트 현장에서 답을 찾기로 했고, 현장에서 '송영길스러움'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호남행 메시지도 이재명 대통령 프로젝트를 송영길이 책임지고 성공시켜 '필승메이커'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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