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6일 저녁 대국민 연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밤 9시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다. 한국 시각으로 17일 오전 10시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예고했다.
연설 주제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란 긴장 재고조와 관련한 내용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이날 트루스소셜에 대이란 봉쇄를 재개한다고 밝혔고, 중부사령부는 14일 밤부터 봉쇄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봉쇄를 선언한 데 따른 대응으로 해석됐다.
트럼프는 아울러 이란의 통행료 징수에 맞서 미국이 호르무즈를 지나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통행료로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 4월 1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향후 2~3주에 걸쳐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예고한 바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