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유아·초등 연계 강화...'5세 이음교육' 어린이집까지 확대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이 어린이집 유아들의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집 5세 이음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영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배움의 연속성 강화가 목적이다.
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범어린이집 33곳에 각각 3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놀이와 보호자 및 학교 등과 협력 활동을 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최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시범어린이집 33곳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설명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추진하는 사업의 운영 방향과 사업비 집행 기준, 우수사례 등을 안내했다.
올해 어린이집 5세 이음교육은 누리과정에 기반한 놀이와 배움이 초등학교 교육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간 연속성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입학 전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5세 이음교육은 유아의 배움과 성장이 기관 유형에 관계없이 초등학교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유보통합 정책의 중요한 과제"라며 "유치원에 이어 어린이집까지 이음교육을 확대해 모든 유아가 배움의 출발선에서부터 질 높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