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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생산적포용금융부 신설...AX 컨트롤타워 구축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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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생산적·포용금융 확대와 인공지능 전환(AX)에 본격 나선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14일 생산적포용금융부를 신설하고, 디지털그룹을 AX 전략그룹으로 재편하는 내용의 하반기 조직 개편·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생산적포용금융부는 첨단·혁신기업에 체계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고, 개인채무조정 등 고객 재기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신설됐다. 투자 부서에 정책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강화해 체계적인 정책금융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존 디지털그룹은 AX전략그룹으로 재편하고 AI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는 AX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 글로벌 투자 기능은 기업금융 (CIB) 그룹에 집약해 사업 추진력과 전문성을 높였다. 자산관리그룹에 연금사업본부를 편제했고, 그룹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부문'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인사에서 정은지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동운 AX전략그룹장, 정광석 글로벌사업그룹장 등 신임 부행장 3명을 선임했다. 신임 본부장 11명도 함께 선임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장 중심의 책임인사제 구현'에 중점을 뒀다"며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조직이 직원의 성과와 역량을 충실히 심사할 수 있도록 그룹 및 지역본부에 인사권을 위임하고, 팀장급 이하 직원의 이동은 분리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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